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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건축물"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31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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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마스터 2025 : 리브랜딩과 함께 건축 설계의 생산성 강화
개발 및 공급 : 한국인프라 주요 특징 : 에너지 절약계획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신청용 문서 자동화 기능, 외피전개도, 평면성능내역서, 절단선 그리기, 방위부호 그리기, 다중 텍스트 관리자, 멀티 플롯 출력 기능(오토플롯) 등     한국인프라의 ‘캐드파워(CADPower)’가 ‘캐드마스터(CADMaster)’로 제품명을 바꾸고 새 버전인 캐드마스터 2025를 발표했다.  캐드파워는 오토캐드의 건축 분야 서드파티 프로그램이다. 25년 이상의 CAD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국내 10만여 명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다. 기존 캐드파워는 건축용 서드파티 프로그램에만 한정된 이름이었지만, 오토캐드용 ‘캐드마스터’, 스케치업용 ‘스케치마스터’ 등 다양한 CAD 소프트웨어의 서드파티 시리즈로 확장하기 위하여 ‘마스터’ 시리즈의 제품명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이 한국인프라의 설명이다.  캐드마스터 2025는 제품명을 바꾸면서 이름뿐만 아니라 기존에 사용자들이 불편해 하던 기능의 개선과 신 기능 추가 등 큰 폭의 개선이 이뤄졌다. 한국인프라의 캐드마스터 개발 담당자는 “그 동안 캐드파워를 사용하면서 요청했던 사용자의 목소리와 불편한 사항을 바탕으로 캐드마스터 2025 버전을 기획했으며, 실제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넣고자 하였다”고 전했다.   캐드마스터 2025의 주요한 신 기능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효율등급 설계에 원활하고 직관적인 도움 제공 캐드마스터 2025에는 에너지 절약계획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신청용 문서 자동화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표적으로 건물의 부위별 성능 구분에 따라 면적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외피전개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평면성능내역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의 주요한 이슈인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효율등급 설계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는 건축 설계자에게 도움이 된다.    ▲ 외피전개도 작업 화면   손쉬운 절단선 그리기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캐드마스터 2025는 제거해야 하는 영역을 나타내는데 필수로 사용되는 절단선 그리기 기능을 제공한다. 직접 그리기에는 번거로운 절단선을 손쉽게 입력할 수 있으며, 절단선 기호의 크기, 연장선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 절단선 그리기   다양한 방위부호 그리기 기능 추가 평면도, 배치도 등에서 북향을 표시하는 방위부호 그리기 기능을 통해 직접 그리기 번거로운 방위부호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설정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방위부호를 수정할 수 있다.   ▲ 방위부호 그리기   도면 내 모든 텍스트 관리를 한 번에 Multiple Text Manager(다중 텍스트 관리자)는 도면 내의 모든 텍스트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선택한 텍스트를 수정할 수 있고 다른 텍스트로 변경이 가능하며, 작성된 텍스트에 박스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선택한 텍스트를 확대/축소하여 선택한 텍스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캐드마스터 2025의 기능 개선사항 멀티 플롯 출력 기능(오토플롯) 출력하려는 도면의 순서 등을 편집하는 창을 오토캐드 화면에 도킹하여 새로운 창에서 열고 작업하는 수고를 줄이면서, 어떤 편집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능 아이콘을 배치했다. 오토플롯은 규격(A4~A0)에 맞는 도곽을 사용한 도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출력 범위로 설정해 주고 여려 장의 도면을 한번에 출력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출력해야 하는 도곽을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 한번에 많은 도면 출력 가능 도면 내의 같은 블록을 한번에 선택해 확인 가능 불필요한 도면을 출력 전 확인해 삭제 가능 출력하는 도면의 순서를 변경해 필요한 도면을 먼저 출력할 수 있음     다중 객체 면적 산출 오토캐드 도면 상에서 선택한 객체의 면적과 평수를 자동으로 구해주는 기능이다. 여러 개의 객체를 선택한 후 각각의 면적을 한번에 도면 상에 표현할 수 있다.     폰트 복원 도면을 열었을 때 폰트가 보이지 않거나 깨지는 경우 일일이 문자 스타일을 변경해야 했다. 캐드마스터 2025의 폰트 복원 기능은 도면에 있는 여러 가지 폰트 스타일을 한 번에 일괄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     폴리선 방향 표시 캐드마스터 2025의 방향 표시 기능을 이용하면 폴리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 방향을 바꾸고자 할 경우 폴리선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객체 색상 변경 엑셀 파일의 내용을 오토캐드에 그릴 수 있다. 기존에는 *.XLS 포맷까지만 지원했지만 캐드마스터 프리미엄에서는 *.XLSX 포맷까지 지원하며, 오토캐드에서 엑셀과 같이 표를 다룰 수 있다.     캐드파워에서 캐드마스터로 제품명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한국인프라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려 왔다. “오토데스크의 제품 사용약관 제 15.3조에 따르면, 오토캐드 LT 제품에 대한 애드온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 사유로 간주됩니다. 이에 따라, 오토캐드 LT용 캐드파워는 2021년 버전을 끝으로 단종되었습니다. 또한, 오토캐드 LT에서 지원하지 않는 방식을 통한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사용과 유통은 저작권법 위반으로 오토데스크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캐드파워(CADPower)는 2015년에 코스펙으로부터 등록된 1992년 최초 출시 프로그램 버전과 추가로 등록된 2003년 버전을 한국인프라가 인수하여, 캐드파워 2016 이후 지금까지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인프라의 저작권 인수 후 이재진은 해당 상표권을 등록하였으며, 상표권 관련 소송이 진행되었습니다. 법원 조정에 따라 현재의 캐드파워 프로그램을 한국인프라와 이재진이 각각 사용하고 판매하는데 일체의 법적 책임이 없습니다. 그러나, 2024년 11월 19일 이후에는 상표권은 이재진이 독점적으로 사용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프라는 캐드파워의 이름을 신기능과 기능 개선이 포함된 캐드마스터(CADMaster)로 변경하고, 2024년 5월부터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5-02
비 새는 지붕, 불에 잘 타는 외장재 수선 - 건축법 시행령 입법예고
오래된 주택 지붕이 비가 새서 강판을 덧대어 보수하거나 화재에 약한 낡은 외장재를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는 등 변경이 경미한 증축 대수선 · 은 안전확인 절차가 간편해진다.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 는 이와 같은 내용과 함께,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강화, 건축물 내진보강 「건축법」 관련 제도개선 등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4 월 15 부터 입법예고한다.  먼저 그간 일률적으로 운영되었던 기존 건축물의 구조안전 확인 방법을 구조내력 변경 수준 등에 따라 구분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합리화*한다.  *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원숙연 논의를 통해 의결한 규제개선 사항  - , 화재성능보강 그린리모델링 등 방화 방수 단열 성능개선 · · 을 위한 증축 또는 대수선 시 변경이 경미하면 구조안전 확인 간소화*가 가능하다. 이는 용도변경 시에도 준용된다.  * 전문가 구조계산이 아닌 필수요건에 대한 건축주 확인 등으로 대체 또한 무량판 구조는 특수구조 건축물로 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무량판 구조인 지하주차장은 감리자와 기술사에게 배근 적정성을 확인 받도록 한다 지방건축위원회에 .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구성도 의무화한다. ㅇ 건축물 내진능력을 등급(특 Ⅰ Ⅱ )으로 표기하여 일반인들도 알기쉽게 개편한다 기존 건축물 . 내진보강 시 용적률 완화 범위를 확대(10%→20%) 하는 등 혜택을 높여 내진보강 활성화도 유도한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건축안전 제도가 규제로만 인식되어서는 이행력 제고에 한계가 있다 면서 ” ,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제도개선을 통해 실효성과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 “ 의 정보마당 법령정보 입법예고 행정예고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붙임1. 건축법 시행령 시행규칙 · ·건축물구조기준규칙 입법예고 주요내용 붙임2. 기존 건축물 구조안전확인 간소화 서식 신설(안)
작성일 : 2024-04-14
[포커스]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 생성형 Al 시대의 스마트 빌드 소개
빌딩스마트협회는 2023년 11월 23일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빌드스마트 콘퍼런스(buildSMART CONFERENCE)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와 스마트 빌드를 어떻게 연결해야 하고 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 최경화 국장      빌딩스마트협회 안대호 회장(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은 “생성형 Al는 팬데믹 이후 급속히 늘어난 디지털 전환의 영향으로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이번 행사의 주제를 ‘생성형 Al 시대의 스마트 빌드’로 정했다. AI 기술은 건설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Al와 결합된 스마트 건설 기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탐구하고, 현실화하기 위한 다양만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시대의 스마트 빌드 소개 이번 콘퍼런스의 기조강연으로는 3명의 연사가 초대되었다. 카네기멜론대학교 핑보 탱(Pingbo Tang) 교수는 ‘디지털 트윈 생산을 통한 스마트하고 유연한 건축물 제조’라는 제목으로, 다른 제조 프로세스보다 맞춤화 요구가 높은 대형 건축 제품의 대량 맞춤화를 가능하게 하는 생산 프로세스 모델링, 데이터 기반 지연 및 폐기물 진단, 최적화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아키캐드 개발사인 그라피소프트 아코쉬 페메터르(Akos Pfemeter) 부사장은 ‘언제 AI가 건축물을 디자인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AI 연구는 1956년 Dartmouth Summer Research Project에서 시작되었으나, 오픈Al 챗GPT(ChatGPT)의 예상치 못한 돌파구로 단 2년만에 사용자 1억 명에 도달한 것은 반세기가 지난 ‘Al Winter’ 이후의 일이다. 2023년에 Al가 큰 인기를 끈 이유는 인간 수준의 인지 능력을 갖고 있어 90%의 인간보다 더 높은 점수로 미국 변호사 시험을 통과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해 음악을 작곡하고 시를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이미지 표현을 생성하거나 즉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메터르 부사장은 “Al가 건축가 및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Al가 전개할 수 있는 여러 시나리오가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10년이 지나면 건설 분야의 직업이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이를 준비할 수 있는 그라피소프트의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리더는 ‘네이버의 Hyperscale Al, HyperCLOVA(하이퍼클로바) X’라는 제목으로 생성형Al 전쟁 속에서 네이버의 전략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첨병에 있는 네이버가 만든 생성형 Al인 하이퍼클로바 X에 대해 설명했다.      BIM 어워즈 시상식 및 BIM 활용사례 소개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BIM AWARDS(빔 어워즈) 2023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국토부장관상 수상작 발표로 ‘디지털로 만드는 더 나은 미래’라는 제목으로 HDC현대산업개발 강민석 상무의 발표가 이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 전사 BIM 도입을 위한 전사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도입 초기부터 건설사의 입장에서 BIM 기반의 업무로 어떤 성과와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건설 과정에서 단계별로 중요한 업무가 무엇인지 분석, 이러한 업무와 BIM 데이터를 연결하고자 하였으며, BIM 적용에 따른 정량적 성과 지표를 만들어 검증해가고 있다.  프로젝트 진행 조기 단계부터 주요 분야(건축, 구조, 기계, 전기, 토목, 조겅)에 대한 BIM 모델 작성 및 수량 산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량산출 분야는 BIM 기반의 수량산출시스템을 개발하여 검증을 진행한 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BIM의 특징은 설계도서의 왼성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모델링을 조기에 왼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BIM 모델링을 조기에 왼성하고, BIM 모델링 및 검토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들은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현장 및 설계팀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민석 상무는 “BIM 모델의 정확도와 수준을 높여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스마트건설 장비와 연계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업무 범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3개의 트랙 세션이 이어졌다. ‘생성형 AI in Construction’ 트랙에서는 ▲건설(플랜트)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현대엔지니어링 김상호 팀장) ▲생성형 AI와 건설(홍익대학교 안승준 교수) ▲LLM을 활용한 공동주택 하차관련 고객 불만족 분석(현대건설 이정철 책임) ▲건설 안전 관리를 위한 컴퓨터 비전 및 생성형 AI 기술(연세대학교 김홍조 교수)이 소개되었다. ‘생성형 AI in Design’ 트랙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자인(리콘랩스 윤경원 CTO) ▲생성형 AI와 디자인(한양대학교 이창엽 교수) ▲이미지 생성 AI 활용 건축 설계 프로세스(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최현철 수석) 등이 소개되었다. ‘스마트건설’ 트랙에서는 ▲BIM 및 GIS 데이터를 활용한 3차원 용지보상비 자동 산출(DL이앤씨 조은지 대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비정형 패널라이징 최적화(빔스온탑엔지니어링 정혜나 대표) ▲디지털 트윈 기반의 PLM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프로젝트 PM/CM의 Smart iBIM 적용사례(오르비스이앤씨 김재원 대표) 등이 소개되었다. 오르비스이엔씨는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 플랫폼을 이용해 구축한 디지털 트윈 기반 PLM 플랫폼인 ‘SMART iBIM’을 이용,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LEAN CONSTRUCTION 실현을 목적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환겅과 똑같이 구죽하여 프리콘 BIM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제 사례로 영월군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소개했다.     빌딩스마트협회, BIM AWARDS 2023 수상작 발표 빌딩스마트협회는 ‘BIM AWARDS 2023’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일반부문’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빔파트너스 구조기술사사무소, 연우테크놀러지, ‘학생부문’에는 성균관대학교(전진규, 박재호)를 선정하였다.  BIM AWARDS 2023 시상식은 2023년 11월 23일 열린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에서 이루어졌다. 협회는 2009년부터 건설 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향상,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표. BIM AWARDS 2023 수상작 명단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1-04
건설산업의 미래 이끌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 개최와 성과 발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1월 2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첫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지원한다”는 방향 아래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이루는 대・중소・벤처기업(현재 313개 참여중)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 등이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초대 의장인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건설산업의 미래는 생산성, 안정성과 직결되는 스마트건설기술에 달렸다”면서, “해외에서 발주되는 메가 프로젝트도 스마트건설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자신감과 사명감으로 혁신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해 제도·여건 마련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6개(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플랫폼)의 핵심 기술별로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위원장: 건설사, 간사: 학·협회 등)와 기술위 간 공통 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되며, 운영위원회(위원장: 건설기술연구원)에서 기술/특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는 얼라이언스 운영 전반을 총괄 지원한다   구 분 기술위원회 특별위원회 BIM OSC 건설 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 안전 빅데이터・플랫폼 제도 위원장 DL이앤씨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건설산업연구원& 건설정책연구원 간사 빌딩스마트협회 철강협회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학회 건설관리학회 스마트건설 안전협회 건설산업정보원   7개의 위원회와 총 22개 분과위로 구성된 얼라이언스는 지금까지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위한 주요 아젠다(20개)와 추진과제(44개)를 도출하였고, 개발된 기술의 현장 실증 및 포럼·전시회 개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표 실증사례인 건축물 천장 앵커(고정장치) 설치 로봇의 경우, 기존의 인력 시공 대비 16% 높은 생산성과 품질·안전 개선도 확인할 수 있었고, 산학연관이 모여 모듈러 시장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모듈러포럼과 스마트 안전기술(장비) 체험 전시회 등을 통해 스마트건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건설사는 물론 ICT, AI, 로봇 등 첨단기술 개발기업과 정부와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자는 의지를 내비쳤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초기 성과들을 토대로 내년에는 위원회별로 추진과제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등 솔루션을 도출하고, 주요 발주청별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한편, 기술실증 지원 및 기술소개·투자 세미나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DPR아시아 조상우 총괄대표 기조연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창호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의 얼라이언스 2023년 성과 및 2024년 계획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SK에코엔지니어링 최현철 기술고문이 '스마트건설의 흐름과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얼라이언스 기술위원회·특별위원회의 2024년 계획안 발표,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가 스마트 건설기술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능을 넘어, “주요 이슈를 선도하고 건설업계를 리드하는 대표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물심양면으로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에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특별전시관이 설치되어 위원회별로 핵심 기술에 대한 전시・시연과 함께 얼라이언스에 대한 설명 등이 제공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건설 산업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BIM, 데이터 및 플랫폼, 지능형 건설장비, 스마트안전 등 다양한 시스템과 제품 등이 전시되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주요 아젠다 및 추진과제    
작성일 : 2023-12-22
한국BIM학회,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BIM 기술의 현주소 짚는 학술대회 개최
한국BIM학회가 6월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BIM'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BIM학회,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경북대학교 A3건축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오종훈 교수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팹시공 ▲AI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BIM 교육 ▲Advanced BIM Technology ▲산업계 BIM 도입 및 활용 ▲현장중심의 BIM 설계 및 시공 ▲BIM기반 구조물 건전성 관리 등 세션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 ▲건축물 디지털 안전관리 등 특별세션을 통해 다양한 연구 성과 및 실무 적용사례에 관한 내용이 발표된다. 한국BIM학회의 심성한 학술위원장은 "많은 기업들이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려 하고 있으며, BIM은 건설산업에서 그러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AI 시대의 BIM'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기술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BIM학회의 이광명 회장은 "우리 학회의 학술대회는 BIM 기술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스마트 건설환경을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 BIM 기술의 학문적 성과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6-08
[온에어] 플랜트 배관 도면의 효과적인 생성을 위한 ISO 마스터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4월 26일 진행된 CNG TV 방송에서는 한국인프라의 정현록 차장, 황성민 대리, 메가비엠의 한승원 팀장이 출연해 ‘효율과 생산성 UP! Revit 배관 ISO 도면 자동 추출, ISO Master 소개’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CNG TV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수진 편집장   ▲ 한국인프라 황성민 대리, 정현록 차장, 메가비엠 한승원 팀장(사진 왼쪽부터)   등각투상도라고도 불리는 아이소메트릭(Isometric, ISO)은 건축물, 일러스트레이션, 파이프 배관 등에서 수직 축을 중심으로 X/Y/Z 축이 등각을 이루고, 수평선에서 30도 기울어진 형태로 도면을 그리는 형식이다. 일반 투시도와는 원근감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전체 플랜트 설계 프로세스에서 ISO 도면은 플랜트 배관 설계, 설치, 검사 등에 활용되며, 최종 단계에 작성되어 자재 발주, 공장 제작 등에 활용되기 때문에 배관 설계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배관 ISO 도면은 배관 파이프의 라인을 아이소메트릭 기법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배관 경로 등의 정보를 표현한 도면, 배관 재료, 수량, 라인 설계값 등 정보가 표현되는데, 이 정보를 배관 형상과 함께 기입하면 ISO 도면이 산출된다. 정현록 차장은 “ISO 도면의 특징은 논 스케일이다. 그래서 도면에 표현되는 치수는 명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기입돼야 한다”고 짚었다. ISO 마스터(ISO Master)는 건축/토목/제조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한국인프라와 메가비엠이 4년에 걸쳐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은 엑셀 매핑 테이블에 ISO 도면을 추출하기 위한 배관 정보를 기입하고, 레빗(Revit) 데이터를 기반으로 ISO 도면을 자동 추출하는 것이다. 레빗에서 작성된 배관 모델을 오토캐드에서 최종 ISO 도면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레빗용 ISO 마스터와 오토캐드용 ISO 마스터로 구성된다. ISO 마스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레빗 모델에서 ISO 도면 자동 추출 ▲매핑 테이블과 레빗 데이터에서 BOM 산출 ▲레빗에서 ISO 파일 추출 시 오류 자동 체크 ▲최종 ISO 도면 검토시 레빗 모델과 직접 연동해 형상, 속성 정보 확인 ▲프로젝트 관리자를 위한 프로젝트 생성, 옵션 세팅, 사용자 권한 부여, 업무 지정 등이 있다.     한승원 팀장은 ISO 마스터의 실무 적용 프로세스를 시연과 함께 소개했다. 실무에서 ISO 도면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엑셀에서 매핑 테이블을 작성하고, 레빗용 아이소마스터에서 옵션 설정 및 파라미터 세팅을 진행한 후 배관 응력 해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PCF 파일을 추출한다. 이후 오토캐드용 ISO 마스터에서 도면 DWG 파일을 추출하게 된다. 정현록 차장은 “플랜트 산업에서 3D 설계의 활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흐름과 연계해 ISO 마스터가 플랜트 설계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6-01
[포커스] 빌딩스마트협회, 빌드스마트 포럼 2023 통해 디지털 AEC 재조명
빌딩스마트협회는 4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빌드스마트 포럼 2023(buildSMART FORUM 2023)’을 개최했다.  빌드스마트포럼은 국내외 BIM 정보 및 기술 공유로 BIM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빌딩스마트협회, 한국스마트건설융합학회, 한국CDE학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 최경화 국장     AEC 산업은 방대한 정보 및 기술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으며, 특히 포스트 팬데믹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성장의 변화를 수용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비대면 협업, 업무 자동화, 가상 공간 체험 등의 연구와 개발 등을 통한 AEC 산업의 디지털화는 미국과 영국 등의 여러 해외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불가피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빌딩스마트협회 안대호 회장(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우리 협회는 AEC 산업의 원활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지하기 위해 인력과 자원의 최적화, 국내 BIM 도입의 활성화와 연구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본 포럼에서는 건축, 건설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모범 사례들과 새로운 접근 방향을 공유하여 BIM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하고 AEC산업 디지털화의 촉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AEC 재조명 올해 포럼은 ‘디지털 AEC 재조명(Digital AEC Reconsidered)’을 주제로, 인간행동과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팬데믹을 건설 산업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조강연으로는 그라피소프트 아시아 샨도르 발리 BIM 매니저가 사람과 AI가 공존하는 AEC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건설 산업에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를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을 소개했다. 연세대 이강 교수는 ChatGPT를 활용한 BIM 자동화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건설IT연구실에서 개발중인 GAIA(Generative AI-enabled Interactive Architectural design) 기술과 BIM 라이브러리 이식(library transplant) 기술을 소개했다. 그리고 ChatGPT의 도움을 받아 빌라 사보아의 BIM 모델을 현대적인 디테일로 바꿔가는 과정을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빌라 사보아는 근대건축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르 꼬르뷔지에의 건축물로 1928년과 1931년 사이에 건축되었는데, 그 당시는 콘크리트나 창호 등 전반적인 시공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르 꼬르뷔지에뿐만 아니라,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도 건축주로부터 하자와 관련한 많은 민원을 받았다.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책임매니저는 공항시설의 통합적 유지관리 디지털 트윈의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설계, 시공, 운영의 라이프사이클 연계를 위한 추진요소를 BIM 기술과 디지털 트윈의 활용 관점에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래 공공시설 디지털 트윈 활용방안과 공공기관의 발주관리 관점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 한국공항공사 문순배 책임매니저는 공공시설 디지털트윈 통합활용 사례 및 추진요소에 대해 소개했다.   디지털 트윈 트랙에서는 라이크코퍼레이션 최강배 대표가 ‘멀티버스 시대의 새로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메타버스가 6차 산업혁명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고찰하고, 각 산업별 메타버스 적용 방법 및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알아보았다. 유신 임성순 상무는 ‘해외 공항분야 BIM 수행 사례’로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도심 근교에 위치한 다카공항에 대해 소개했다. 이 공항은 1980년도에 개항 2019년 1800만명의 승객을 운송한 공항으로, 기존 공항 시설부족으로 인한 공항 확장 공사에 시공 BIM을 적용, Infra 부문과 Building 부문으로 분리하여 진행하였으며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Build Only와 Design Build 단계에 BIM을 적용하여 수행하였다고 소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차승현 부교수는 메타버스 공간디자인에 대해 발표했다. AI in AEC 트랙에서는 ▲ 충북대학교 손동화 교수가 ‘건축물 외관정보 식별을 위한 딥러닝 기술 적용’ ▲ 텐일레븐 김선후 기획실장이 인공지능기반 건축설계 솔루션 개발 ▲ 서울시립대학교 정호성 박사과정이 콘크리트 시설물의 노후도 모니터링을 위한 광학센서와 기계학습 알고리즘에 대해 소개했다. 엔지니어링 트랙에서는 ▲ 한국도로공사 이병주 선임연구위원이 교량 BIM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 및 실용화 ▲ 현대엔지니어링 이창희 책임매니저가 3D 스캔 및 BIM을 활용한 시공 품질 관리 ▲ 유니티코리아 장건우 팀장이 유니티를 활용한 밴쿠버 공항과 디지털 트윈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디엘이앤씨 이상영 담당은 ‘건설사의 BIM & AI 방향성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2018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BIM과 AI의 방향성에 대해 설계, 원가, 시공관리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소개했다. 설계관리는 최적화(Optimization)를 키워드로 설계 진행 단계별로 특성에 맞는 설계를 BIM과 AI를 통해 효율화를 시키고자 하고, 원가관리는 스마트 예측(Smart Prediction)으로 수주나 설계단계에 총 공사원가 예측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마지막 시공관리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으로 영상과 BIM & AI를 접목시켜 디지털 트윈을 현장관리에 활용할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표면적이고 단편적인 활용에 그치는 BIM을 공사관리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큰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빌딩스마트협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으로 BIM 어워즈 2023, 빌드스마트 콘퍼런스 2023(11월 중)을 개최할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협회 올해 연구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광역 단위 노후 건축물 디지털 안전워치 기술개발, 한국공항공사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기반체계 구축 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5-02
세계 모듈러 건축 시장 2030년까지 1,624억 달러 예측
모듈식 건설 시장 성장 및 트렌드 세계 모듈러 건설(Modular Construction) 시장에 대한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1,6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측 기간 동안 CAGR이 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개발과 건설 활동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상업 및 산업용 건축물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 산업의 기술 발전 증가는 건축 일정 단축, 비용 절감, 유연성 향상, 재사용 및 자재 폐기물 감소와 같은 모듈식 건설에 의해 제공되는 이점과 결합되어 시장의 제품 수요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모듈식 건설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 동안 비상 및 구호 작업을 위한 임시 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재배치 가능한 모듈식 건축(RMC) 시장이 급속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건물은 용도 변경 및 다양한 건축 현장으로 운송되도록 만들어졌다. 지속 가능성 및 녹색 환경에 대한 정부 이니셔티브 및 규제는 예측 기간 동안 시장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식 건축에 목재를 사용하는 것은 재료 특성으로 인해 유리하다. 목재는 단열, 방습, 사이딩, 방수 및 건식벽을 위한 추가 층을 포함하는 외벽 패널을 만들기 위해 모듈식 건축에 사용된다. 더욱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세계적인 우려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축 자재로서의 목재에 대한 인식 증가는 예측 기간 동안 시장의 성장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우호적인 무역 정책으로 뒷받침되는 다국적 브랜드의 보급률 증가로 인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상업 부문이 성장함에 따라 시장 성장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전체에 사무실 공간, 쇼핑몰, 숙박 공간 및 기타 유틸리티 공간의 건설 증가는 모듈식 건축 채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듈식 건축 제조업체는 원자재 공급 중단을 피하기 위해 원자재 공급업체와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 또한 제조업체는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소싱의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원자재 조달을 단일 소스에 의존하지 않아 공급자의 협상력을 제한하고 있다. 선두 기업들은 최신 모듈식 건축 기술과 솔루션을 구현하여 모듈식 건축 부문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일례로 Bureau Veritas, Setec Bâtiment, Agence Coste Architectures 및 Bouygues Construction은 혁신적인 BIM(빌딩 정보 모델링) 프로세스 작업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기술 검사관과 건강 및 보안 보호 코디네이터는 디지털 모델을 기반으로 건물 및 구조물을 직접 평가하고 주 계약자가 동일한 디지털 모델에서 직접 승인할 수 있다. 모듈식 건설 시장 보고서 하이라이트 영구(permanent) 부문은 2021년 64.1%의 가장 큰 수익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전통적인 건축 방법에 비해 고품질 관리와 같은 오프 사이트 건설의 여러 이점에 기인한다. 강재 부문은 건축 자재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재의 특성으로 인해 2022년에 41.5%의 주요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다양한 모양과 등급으로 용접할 수 있다. 주거용 애플리케이션 부문은 2022년에 미화 478억 5천만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30년까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용 애플리케이션 부문에는 단독 주택, 다층 주거용 건물 및 임대 주택이 포함된다. 모듈식 건축은 건축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주거용 응용 분야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유럽 ​​지역은 2022년에 가장 큰 수익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30년까지 7.1%의 CAGR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동인은 이 지역에 임시 및 영구 주택 건설을 필요로 하는 이민자의 유입 증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모듈식 건설 시장은 강력한 재정 기반을 갖춘 다양한 기존 플레이어가 존재하여 이 시장의 신규 진입자에게 높은 장벽을 초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듈식 건축으로 건물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높은 초기 자본은 시장에서 새로운 참가자의 위협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 식 건설 시장의 주요 업체 목록   Sekisui House Ltd. 세키스이 하우스 주식회사 LAING O'ROURKE   Red Sea International 홍해 인터내셔널 Skanska 스칸스카 Bouygues Construction 부이그 건설 Premier Modular Limited 프리미어 모듈러 리미티드 KLEUSBERG GmbH & Co KG KLEUSBERG GmbH & Co KG DuBox 듀박스 Wernick Group 베르닉 그룹 CIMC Modular Building Systems Holdings Co., Ltd. (CIMC-MBS) Riko Hiše d.o.o 리코 히세 두 Lendlease Corporation   Modulaire Group 모듈러 그룹 Guerdon, LLC 게르돈, LLC Hickory Group 히코리 그룹   사진은 국내 모듈러건축 업체인 엠쓰리시스템즈 M스쿨 전경 투시도 한국의 모듈러 건축 시장 동향 한국의 경우 국내 주택건설산업은 여전히 철근콘크리트공법을 바탕으로 한 노동집약적·현장중심의 전통적인 건설방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 작년 기준 모듈러주택 시장규모는 약 310억원으로 전체 주택건설시장의 0.66% 뿐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와 공공기관, 모듈러주택 관련 민간 단체로 구성된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를 출범하였더, 협의체에는 공공부문에서 국토교통부와 국내 최대 모듈러주택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모듈러주택 등을 포함한 공업화주택 인정제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참여하며, 민간부문에서는 대한건축학회, 한국철강협회, 스마트모듈러포럼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한국에서도 시장이 점차 획대되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일 : 2023-03-12